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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786호 시민생활

비브리오패혈증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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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패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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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보건당국은 올해 신고된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2명이 모두 사망했다며 해산물 섭취와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었을 때,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된다. 발열과 오한·혈압 저하·복통·구토·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사람 간 전파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잘 지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어패류는 5도 이하로 저온보관하고 85도 이상 가열해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 조리 시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고,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칼 등은 소독해서 사용해야 한다. 또한,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아야 한다. 
 

특히 간 질환이나 당뇨병 등 만성 질환자, 부신피질호르몬제나 항암제를 복용 중인 사람, 악성종양이나 재생불량성 빈혈, 백혈병 환자, 장기이식 환자, 면역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발병했을 때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 

 

 

 

작성자
하나은
작성일자
2017-07-1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8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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