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 동포 삶 담은 전시회
중구 40계단문화관 … 4월 22일~5월 13일
- 내용
일제강점기 사할린으로 강제로 끌려간 동포들의 삶을 담은 전시회 '사할린 동포들의 귀환'전<사진>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중구 40계단문화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사)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해외동포문화교육네트워크, 지구촌동포연대가 주관한다. 사할린 동포들의 굴곡진 삶을 소개하고 강제 동원의 아픈 역사를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전시회에서는 사할린 교포 2세인 새고려신문사의 이예식 기자가 사할린 현지와 국내에서 활동하며 촬영한 사할린 교포들의 모습을 소개한다.
관람료는 무료. 전시회는 22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운영시간은 23~29일은 오전 10시~오후 7시, 오는 30일~다음달 13일은 오전 10시~오후 5시. 월요일은 휴관. (051-600-4041~6)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17-04-1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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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75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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