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공고 선급인증 용접사 전원 합격 쾌거
부산시 지원 선급용접 특별반
- 내용
해운대공고 선급용접반 학생 20명이 한국선급인증 용접사에 전원 합격해 화제다.
해운대공고는 지난 2013년부터 부산시의 지원을 받아 방과 후 수업으로 특수용접 자격반과 선급용접반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조선·해양플랜트 산업분야 인력양성을 위해 특성화고인 해운대공고의 관련 분야 수업운영, 외부전문가 강사운영, 용접·특수용접 자격증 취득 등을 지원한다.
선급용접반에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조선기계과 3학년 학생 25명 내외가 참여해왔다. 지금까지 100%에 가까운 자격증 취득률을 보이며, 취득 후에는 전원 조선기자재 업체에 취업했다. 올해는 20명의 학생이 참여해 학기 초부터 선급용접 실습을 운영, 전원 자격증을 취득했다.
해운대공고 주수만 교장은 "한국선급인증 용접사 자격은 해운대공고에서만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세계 최고의 용접자격증"이라며 "앞으로도 준비된 인재를 배출해 부산 조선·해양플랜트산업에 활력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해운대공고는 지난 2013년부터 선급용접반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은 올해 전원 선급용접 자격증 취득한 선급용접반 학생들 모습).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16-12-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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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59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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