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 속 아름다운 한복 나눠주세요
- 내용
해운대구는 오는 31일까지 독립국가연합 재외동포 고려인을 위해 한복 기증을 받는다. 고려인이란 러시아·우즈베키스탄·벨라루스 등 독립국가연합에 거주하는 한국인 교포를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고려인 해외동포들은 고국을 떠난 지 오래돼 한복에 대한 그리움이 크다. 해운대구는 옷장 속 잠자는 한복을 기증받아 손질해 오는 5월 고려인 교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복 기증은 오는 31일까지 해운대구청이나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성인이나 아동 한복 모두 가능하다. 오염이나 훼손이 심하면 기증받지 않는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해운대구 자원봉사센터(749-5741) 또는 해운대구 교육협력과(749-4334)로 문의.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16-03-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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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19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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