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공원서 새해 소원 빌어보세요
송구영신 한마당 2월 29일까지 … 대형등·소원등 전시
- 내용
부산시설공단은 내년 2월29일까지 부산시민공원 거울연못 일원에서 전통등과 은하수 조명, 기획 전시 등 겨울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2015 부산 송구영신 한마당'을 개최한다.
부산시민공원 거울연못 주변에 12지를 상징하는 대형등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 모형등을 전시하고 2016년 한해의 소원을 적을 수 있는 소원등 터널<사진>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뽀로로도서관 앞에는 다양한 캐릭터로 꾸민 포토존을 조성한다. '기억의 기둥'에는 은하수조명을 설치하는 등 행사 기간 동안 시민공원을 화려하게 꾸몄다. 또 시민공원 예술시장 참여 작가들의 손뜨개작품 전시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다양한 공연도 펼칠 계획이다. 오는 24일 오후 7시 방문자센터 데크에서 '팝페라' 공연을, 25일 오후 3시에는 합창단 공연이 열린다. 31일 오후 5시에는 다원국악관현악단의 국악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12간지, 청사초롱, 캐릭터등 전시는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 은하수조명 루미나리에, 손뜨개 작품 전시, 포토존 및 숲길 주변 트리는 내년 2월29일까지 전시한다. (850-6000)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5-12-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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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1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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