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고속도로 내년 1월부터 구간단속
벌금 12만원·벌점 60점
- 내용
부산울산고속도로에 구간단속 카메라<사진>가 설치돼 과속 차량 단속이 강화된다.
부산경찰청은 부울고속도로에 구간단속 카메라 6대를 설치하고 다음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카메라는 부울고속도로 온양IC부터 청량IC 사이(6.8㎞) 상하행선 3대씩 모두 6대를 설치했다. 제한 속도는 시속 100㎞. 과속이 적발되면 승용차의 경우 최대 벌금 12만원, 벌점 60점이 부과된다. 카메라 설치 구간은 진·출입로나 휴게소가 없는 직진 코스.
구간단속은 단속구간의 시작과 끝 지점을 지나는 차량의 평균속도를 산출해 과속을 단속하는 방식이다. 현재 부울고속도로에는 속도 측정을 한 번만 하는 과속 단속 카메라가 3대 설치돼 있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5-12-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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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1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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