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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모범선행시민 22명 선정·시상
내년 1차 선행시민 다음달 31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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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나눔과 사랑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산 만들기에 노력해 온 시민들이 '모범선행시민'으로 선정됐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6일 지역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한 시민 22명을 모범선행시민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에 모범선행시민으로 선정된 시민들은 호흡이 멈춘 70대 경비원을 심폐소생술로 구조한 이미희 씨, 묵묵히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친 정성배·신영본·진말순·김현심·이복연·정병노 씨,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고경돌·백광임·한길중·박영미·김영훈·이창기·김진규·이연순·김인숙·신용근·정영길·김태완·정정자·송광수·김기열 씨 등이다.
이들을 대표해 이미희 씨와 정성배 씨가 지난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상패를 받았다.
부산시 김성호 자치행정담당관은 "수상자들의 선행이 밑거름되어 우리 부산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훈훈하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를 위해 선행을 실천하고 계신 분들을 발굴해 시상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올해 총 3차례 40명의 모범시민을 표창했고, 내년에도 지속 발굴·표창할 예정이다. 내년 1차 모범선행시민을 추천하고자 하는 구·군, 기관·단체 등은 다음달 31일까지 부산시 자치행정담당관실(888-1807)로 추천하면 된다.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15-12-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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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09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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