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복도로서 무료로 영화감상
‘옥상달빛극장’ 4곳 25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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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산복도로에 야경을 감상하며 영화를 볼 수 있는 극장이 들어선다. 오는 25일부터 10월31일까지 중구 금수현의 음악살롱·역사의 디오라마, 동구 이바구공작소, 서구 천마산에코하우스 등 네 곳에서 '옥상달빛극장'이 운영에 들어간다. '옥상달빛극장'은 산복도로 지역주민에게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관광객에게는 영화도시 부산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영화는 스크린과 빔 프로젝트를 활용해 상영하며, 관객들은 이어폰을 꽂고 감상할 예정이다. 상영시간은 오후 8∼10시. 금수현의 음악살롱은 화·금, 역사의디오라마는 목·토, 이바구공작소는 수·일, 천마산에코하우스는 금·토요일에 상영한다. 비가 올 경우에는 취소한다. 상영작과 관람문의는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조직위원회(714-1224)에서.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5-08-1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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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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