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최신 복지·재활·실버용품과 정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8회 복지·재활·시니어 전시회'가 오는 27∼29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제8회 복지·재활·시니어 전시회가 오는 27∼29일 벡스코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올 전시회에는 일본·대만·독일 등 8개국 168개사가 560개 부스를 차려 고령친화용품, 장애인이동보조기기, 치매케어, 의료기기 등을 선보인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치매상담, 예술심리치료 등을 실시한다. 어르신을 대상으로 일자리 상담 및 채용면접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 노인인식개선 카툰·사진전, 휠체어 무상점검 서비스도 실시한다. 이밖에도 △한·일 장기요양우수사례 워크숍 △치매관리 심포지엄 △바이어 수출 상담 등 학술대회와 심포지엄도 열릴 예정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한 단체관람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KNN이 운영하는 특별관에서는 퀴즈·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입장료는 3천원. 초대권 지참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무국(740-7415) 및 홈페이지(www.busanseniorexp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