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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88호 시민생활

“장구 직접 쳐볼 수 있어요!”

국립부산국악원, 외국인 대상 국악 체험 프로그램 운영

내용

국립부산국악원에서 국악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을 위한 국악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진구 연지동에 있는 국립부산국악원에서는 외국인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국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국악체험은 장구, 민요, 판소리, 강강술래 등 희망과목을 선택해 국악을 배우고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국악원의 예술단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수업을 진행하며, 강습에 필요한 악기는 국악원에서 지원한다. 다만 한국어로 강좌가 진행되므로, 한국어가 가능한 외국인이나 통역자가 필요하다.

지난해 처음 신설된 국악체험은 지금까지 170여명의 외국인이 체험했으며, 멕시코, 인도네시아, 몽골 등 세계 각국의 유학생, 바이어 등이 부산을 방문하고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국악에 관심 있는 10명 이상의 외국인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업을 듣고 싶은 날짜 3주 전에 전화로 신청 문의하면 된다. 참가비 별도.

국악원 관계자는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의 악기와 춤을 직접 배우며 한국 전통문화에 관심을 갖고 조금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 문의 : 국립부산국악원 (811-0046)

작성자
문지영
작성일자
2015-07-1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88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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