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깜빡이 어떻게 넣지? ‘자전거학교’서 배워요
부산교통문화연수원, 월~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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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문화연수원은 시민을 대상으로 '2015년도 자전거학교'를 연중 운영한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한 자전거타기 문화정착을 위해 마련한 자전거학교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부산교통문화연수원(북구 금곡동) 내 자전거학교에서 진행한다. 학교, 단체 등을 대상으로 원하는 장소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출장 교육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안전한 자전거타기와 준수사항 △자전거 교통신호와 표지판의 이해 △자전거타기 동영상 상영 등 '이론교육 1시간'과 △보호 장구 착용 및 안전수칙 △자전거탑승 및 코스주행 등 '실습교육 1시간' 등 총 2시간으로 구성했다.
교육대상은 1회당 100명, 필요시 조정가능하며 올해는 초·중학생 1만 명, 일반시민 1천 명까지 진행할 예정. 교육 수료자에게는 자전거교통안전 수료증을 발급한다.
교육신청은 부산교통문화연수원 교학과로 전화(334-2947~50) 또는 팩스(334-2951)로 하면 되고, 접수순으로 일정을 배정한다.
권갑현 부산시 교통운영과장은 "자전거는 차로 분류돼 자칫 잘못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자전거를 안전하고 올바르게 타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좋다"며 "이번 교육으로 자전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전거의 이용이 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5-01-2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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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6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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