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위기가구 조사
내년 2월까지…‘촘촘한 복지’ 실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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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는 올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복지사각지대와 소외계층 조사에 나선다. 사회복지 서비스 및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지만, 기타 사정으로 생계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을 조사하고, 이들을 돕기 위해서다. 사회복지관 등으로 구성된 복지돌봄센터와 각 마을의 복지통장 4천500여명, 지자체 사회복지공무원 등이 힘을 모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찾기에 앞장선다.
주요 조사대상은 질병·나이 등으로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가구나 홀몸 어르신 등으로,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민관지원을 연계·확대할 방침이다. 긴급복지지원·기초생활보장·후원 등을 통해 소외계층을 돕고, 소득기준에 걸려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민간 지원을 연계하는 등 촘촘한 복지망을 조성할 계획이다.(888-3834)
- 작성자
- 문지영
- 작성일자
- 2014-12-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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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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