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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69호 시민생활

급성 설사병 유행… 손 잘 씻고 물 끓여 먹어야

내용

지난 겨울 부산지역 급성 설사병 유행의 주된 원인은 '노로바이러스'라는 결과가 나왔다. 노로바이러스는 설사, 구토, 복통, 장염, 독감 등의 증상이 함께 동반하는 유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다. 나이와 관계없이 감염되며 사람과 사람 사이에 전파할 수 있다.

부산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부산시내 설사환자 분변 413건을 대상으로 원인 바이러스 조사를 벌인 결과, 45.3%인 187건에서 양성반응이 나타났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또 이 가운데 노로바이러스가 132건으로 양성반응 중 가장 많은 70.5%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조사대상인 분면 413건 중 영유아 분변이 79% 이상을 차지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4월 초까지는 바이러스 유행이 지속될 전망으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309-2813)

 

작성자
장혜진
작성일자
2013-03-2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69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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