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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시민생활

해수부 세종시 간다고…즉각 철회하라!

부산 시민단체 긴급기자회견

내용

해양수산부 청사 입지가 세종시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정부 결정에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0일 국토해양부에 5년 만에 부활하는 해양수산부 청사를 세종시에 마련할 것을 통보했다.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로 이뤄진 해양수산부부활국민운동본부와 해양수도포럼 등은 21일 오전 부산시청 광장에서 ‘해수부 세종시 일방적 입지결정에 대한 긴급 규탄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에서 부산 시민사회단체는 “정부의 해수부 세종시 입지 결정으로, 해수부 부활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온 부산시민이 크게 허탈해하고 실망하고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도 부산 설치 약속을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부산시청 광장에서 해양수산부 세종시 일방적 입지결정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들고 주먹을 쥔채 소리치고 있다.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는 21일 부산시청 광장에서 ‘해수부 세종시 일방적 입지결정에 대한 긴급 규탄기자회견’을 가졌다(사진은 기자회견 모습).

시민사회단체는 세종시 입지 결정을 즉각 철회할 것과 부산설치가 어렵다면 그 이유를 부산시민에게 상세히 밝힐 것을 요구했다. 또 해수부 부산설치에 상승하는 대책을 내 놓을 것을 거듭 촉구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3-02-2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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