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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시민생활

영양만점 국민생선 부산명품수산물 ‘간고등어’

내용

♬♪ 한밤중에 목이 말라 냉장고를 열어보니~, 한 귀퉁이에 고등어가 소금에 절여져 있네.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 반찬을 먹을 수 있네~♩♪

산울림이 노래했던 어머니 마음과 꼭 같을 수야 없겠지만 깊고 진~한 정성을 담은 고등어가 있다. 부산의 마음을 가득 담은 명품 부산 간고등어다.

부산시 지정 시어(市魚), 고등어

등푸른생선의 대표주자, 영양만점 국민생선 고등어! 이 고등어를 먹고, 즐기는데 특히 유별난 도시가 부산이다. 그 유별남이 오죽했으면 고등어를 시어(市魚)로까지 정할 정도니 말이다.

부산과 고등어가 이처럼 천생연분이 된 사연은 전국 고등어 물량의 90%를 부산대형선망수협에서 어획하고 또 약 70% 이상이 부산을 거쳐 위판되기 때문이다. 이런 운명 덕분에 부산은 고등어를 시어(市魚)로 지정해 9개 지역업체와 함께 명품 부산간고등어를 탄생시켰다.

전국 고등어 물량의 90%가 부산에서 어획된다.

부산이 보증하는 명품 간고등어를 생산하는 업체는 강호수산(주), (주)부광에프엔지, 세동상사, 송도수산, (주)진양수산, (주)등푸른식품, (주)통영산업, (주)해조음, (주)동방유통 등 9개사. 오늘 이들의 명품 간고등어 탄생비결을 공개한다.

신선함은 기본·기술 더해 명품 탄생

먼저, 싱싱한 고등어를 빠른 시간에 가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어획에서 보관 그리고 가공까지 원스톱시스템으로 고등어를 보다 위생적이고 신선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하지만 명품의 조건이 신선함뿐일까! 각 업체들은 자신들만의 기술력을 십분 발휘~비린내를 없애고, 영양까지 고려한 맛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 항균성이 뛰어난 매실 액기스를 이용해 신선도를 오래 유지하고, 다시마 끓인 물에 침전시켜 생선고유의 비린내를 제거하거나, 자연 그대로 배양시킨 살아있는 클로렐라를 고등어와 접목한 제품까지 기발하고 다양하다.

부산지역 9개 수산가공업체가 부산명품수산물 간고등어를 생산하고 있다.

이렇게 정성껏 만든 간고등어는 크기별, 용도별로 나눠 보기 좋고 먹기 좋은 상품으로 출시를 하는데. 소비자의 입맛과 건강, 그리고 편의까지 생각한 부산 간고등어의 무한매력에 풍덩 빠지지 않을 수가 없다.

 

작성자
박영희
작성일자
2013-02-2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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