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부터 영· 유아 뇌수막염 무료접종
- 내용
다음달 1일부터 영·유아 뇌수막염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부산광역시는 3월 1일부터 영·유아가 꼭 맞아야 하는 뇌수막염을 국가필수예방접종 항목에 추가한다. 지역 보건소나 병원에 가면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뇌수막염은 생후 2·4·6개월과 생후 12~15개월에 걸쳐 모두 4차례에 접종해야 한다. 뇌수막염은 바이러스, 세균 등에 의해 뇌수막에 염증이 일어나는 것으로, 흔히 1∼10세 정도의 어린이에게서 많이 생긴다. 접종 가능한 민간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nip.cdc.go.kr)에서 검색하면 된다.
한편, 올해부터 일반병원에서 무료 접종할 수 있는 백신은 뇌수막염(Hib), 결핵(BCG·피내용), B형간염, 소아마비(IPV), MMR, 수두,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디티피-폴리오혼합백신(Dtap-IPT), TdaP, 일본뇌염(JEV·사백신) 등 모두 11가지다.(888-2855)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3-02-2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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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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