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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61호 시민생활

겨울철 장염 예방 … 손 씻기·음식 익혀먹기부터

질병관리본부, 노로바이러스 장염 예방에 주의 당부

내용

겨울철, 갑자기 구토와 설사를 한다면? 노로바이러스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장염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전염성 바이러스다. 감염되면 평균 24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12~60시간 동안 메스꺼움과 구토, 복통 및 설사 증상을 나타낸다. 주로 감염자의 대변이나 구토물에 의해 오염된 음식이나 물, 감염자가 접촉한 물건에 묻은 바이러스가 입으로 들어가면서 감염된다.

노로바이러스는 채소, 과일, 패류를 씻거나 가열 조리하지 않고 그대로 먹을 경우 감염의 우려가 높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여름철에 잘 번식하는 다른 식중독균과 달리 온도가 떨어지면 생존기간이 더 길어지는 것이 특징. 예방을 위해서는 채소라도 먹기 전에 다시 한번 씻는 것이 좋다. 또 손을 자주 씻고 조리기구는 철저히 세척한 후 사용해야 한다.

작성자
장혜진
작성일자
2013-01-2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6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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