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료원, 셋째 수요일 산복도로 찾아가 무료진료
범일· 범천지역 대상
- 내용
부산광역시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12월까지 매달 셋째 수요일 범일·범천지역 일대 산복도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지원 사업을 펼친다<표 참조>.
병원 가기가 힘든 산복도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 무료로 검진을 해주는 것. 이번 의료지원 서비스에는 부산의료원 의사·약사·병리사·행정직원 각 1명과 간호사 5명 등 9명의 의료진이 나선다.
이들은 매달 셋째 수요일 오전 10~12시 동구 종합사회복지관(안창마을 입구)에서 진료를 하고, 이어 오후 2~4시 부산진구 범일4동 주민센터에서 진료를 한다. 산복도로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소변 등을 검사하고, 질병이 의심되는 주민들은 부산의료원에서 치료를 해 줄 예정이다.
저소득층, 차상위계층에게는 퇴행성관절염, 백내장, 배뇨장애 등에 대해 무료 시술할 방침이다.(888-8275)
■ 산복도로 의료지원 서비스 연간 계획
일자 지역 진료시간 진료장소 매달 세 번째 수요일
(2/20, 3/20, 4/17, 5/15, 6/19, 7/17, 8/21, 9/25, 10/16, 11/20, 12/18)동구 10:00-12:00 동구 종합사회복지관
(안창마을 입구)부산진구 14:00-16:00 범일4동 주민센터 *9월 18일이 휴일이어서 9월 25일에 실시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3-01-2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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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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