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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58호 시민생활

“삼성전자 입사 확정, 올핸 대학진학 꿈”

새해 새 희망, 2013년은 나의 것 - 부산자동차고 4인방

내용

“취업의 꿈을 이뤘으니 올해는 대학진학을 목표로 더욱 노력할 겁니다.” 졸업도 하기 전인 이달부터 '삼성맨'이 되는 부산자동차고 3학년 류진우·이유석·윤홍민·이영석 군. 이들은 고 2때 이미 삼성전자 취업이 결정됐다. 1학년 말 삼성전자에 입사원서를 넣고 대학생 형들과 당당히 실력을 겨뤄 모두가 부러워하는 삼성 배지를 달았다.

삼성전자 입사를 앞둔 부산자동차고 학생들. 사진 왼쪽부터 류진우, 이유석, 윤홍민, 이영석 군.

부산자동차고는 기술전문인력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마이스터고다. 부산자동차고가 고졸취업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현대자동차 등 글로벌기업이 졸업도 하기 전에 재학생을 뽑고 있다. 취업 대박 행진은 특유의 커리큘럼에서 찾아볼 수 있다. 재학생들은 기업이 공통으로 요구하는 전공기초 능력 습득뿐만 아니라 현장 기술, 외국어·컴퓨터 활용 능력까지 골고루 배운다. 재학생 대부분이 졸업 전까지 4~5개 분야 기능사 자격증을 딴다. 조직생활의 기본인 인성·글로벌 마인드도 키울 수 있다.

삼성전자에 입사한 부산자동차고 4인방의 의욕과 열정은 남다르다. 윤홍민 군은 삼성전자 입사를 목표로 생산자동화학부로 과도 옮겼다고. 취업 확정 후에도 의욕적으로 공부에 매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다. 일하면서도 공부는 그만두지 않겠다는 그들. 이들의 도전은 끝이 아니다. 시작이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3-01-0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58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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