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이제 우체국 갈필요가 없네~
“편지, 집에서 부치세요” … 내년 1월부터 방문접수
- 내용
내년부터 우체국에 가지 않고 집에서도 편지와 등기 등을 보낼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편지·등기 등 일반우편물을 방문접수하는 '국내 통상우편물 방문접수제도'를 시범 시행한다. 대량으로 편지를 보내는 사람이나 우체국에 들를 시간이 없는 사람을 위해 시행하는 것. 방문접수는 우체국콜센터(1588-1300)나 인터넷 우체국(www.epost.kr)으로 신청하면 휴무일을 제외한 바로 다음날 접수자가 방문해 편지 혹은 등기를 받아간다. 단, 정기우편물은 부산시 등 광역시 총괄우체국장과 별도 계약을 해야 한다.
요금(25g 기준)은 1통 1천원, 10통 6천원, 100통 1만원, 500통 2만원, 1천통 3만원 등 물량에 따라 할인한다. 또 우편요금(통당 일반 270원·등기 1천900원)은 별도로 부과한다. 신문·잡지 등 정기간행물, 서적 우편물, 국회의원 의정활동 보고서, 비영리 민간단체 우편물, 상품광고 우편물, 카탈로그 계약 요금제 등은 할인하지 않는다.(1588-1300)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2-11-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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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52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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