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인의 멋 정말 아름다워요"
부산시 여성단체협의회 한국예술봉사회
'우리고전 머리문화·미용예술 알리기' 성황
- 내용
- 부산시 여성단체협의회 한국예술봉사회는 지난 17~18일 부산시청 1층 도시철도 연결통로에서 '우리고전 머리문화 및 미용예술 알리기' 전시회를 열었다.
고전적인 여인의 향기에서부터 현대에 이르는 여성들의 헤어스타일 변천사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회가 열렸다.
부산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 한국예술봉사회(회장 김복선)는 지난 17~18일 부산시청 1층 도시철도 연결통로에서 '우리고전 머리문화 및 미용예술 알리기' 전시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봉사회소속 회원 60여명이 참여해 완성한 궁중머리와 머리카락 공예, 헤어스타일 스케치 작품 등 54점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장을 찾은 서효정(29·연제구 연산9동) 씨는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한국 여성의 헤어스타일 변천사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복선 회장은 "도시철도 연결통로라는 자투리 공간을 이용해 한국미용의 역사를 많은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고 전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1-01-1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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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5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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