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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시민생활

진제스님 아이티 돕기 출판 기념식

16일 11시 해운정사… 칠레 지진 돕기 함께

내용
진제 대선사.

한국 불교의 정통 선맥을 계승하고 있는 진제(77·동화사 및 해운정사 조실) 대선사가 오는 16일 오전 11시 부산 해운정사에서 아이티 난민을 돕기 위한 ‘석인(石人)은 물을 긷고 목녀(木女)는 꽃을 따네“ 출판 기념식을 갖는다.

진제 큰스님은 지난 1월 20일 1차로 아이티 긴급구호자금 1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진제 큰 스님은 행사 당일 모금액 전부를 아이티는 물론 최근 대지진 참사를 겪은 칠레에도 전달하고, 일부는 국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1934년 경남 남해에서 태어난 진제 큰스님은 1954년 합천 해인사에서 석우선사를 은사로 출가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0-03-1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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