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 피해 조심"… 오존 예·경보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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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오존 피해 조심"… 오존 예·경보제 시행
부산광역시는 고농도의 오존 발생으로 인한 노약자와 어린이 등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음달 1일~9월말 오존 예·경보제를 시행한다. 오존 예보는 다음날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발령한다. 또 오존경보는 당일 1시간 평균 오존농도가 0.12ppm이상이면 주의보, 0.30ppm 이상이면 경보, 0.50ppm 이상은 중대경보 등 3단계로 나눠 발령하게 된다.
부산시는 오존발생이 기준을 초과하면 서·중·동·남부 등 4개 권역별로 나눠 경보를 발령하고 다중이용시설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 등에 전화와 팩스, 이메일 등으로 통보하기로 했다.
부산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나 시 환경국 홈페이지 또는 전화(888-3601~8)로 신청한 시민에게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오존 경보를 무료로 통보해 준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4-3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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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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