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통계 집대성 목적"
주 경 미 부산발전연구원 여성정책연구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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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여성통계 집대성 목적"
주 경 미 부산발전연구원 여성정책연구센터장
2007 부산여성통계 실무를 이끈 주경미 부산발전연구원 여성정책연구센터장은 이번 통계조사는 "부산 여성 관련 통계의 집대성이 주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꼬박 8개월동안 인구 가족 교육 경제활동 보건 복지 정치 및 사회참여 문화 안전(권익보호) 및 환경 9개 분야에 걸쳐 무려 700여 쪽이라는 방대한 보고서가 나왔다. 이를 추려 500여 쪽으로 만들었다.
조밀하게 나무를 심은 후 멀리서 바라본 부산여성들의 삶은 어떠했을까? 전국 평균 이상도, 이하도 아닌, 딱 평균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종합평가다. 분야별로 다소 뛰어난 부분과 분야가 엇갈렸지만 전체적으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교육과 정치 및 사회참여 분야는 높은 수준이었고, 안전(권익보호) 및 환경 분야의 인식과 인프라가 부족했다.
`통계 자료의 집대성'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부산만의 고유한 지역성을 보여줄 수 있는 카테고리를 생성하지 못한 것이 아쉬운 부분. 이 부분은 내년 발간 계획인 `2008년도 부산여성가족통계연보'에 보완할 예정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1-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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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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