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일자리 찾아 드려요”
7천600명 일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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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어르신 일자리 찾아 드려요”
7천600명 일자리 제공
부산광역시가 새해, 일하고 싶어 하는 노인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인 일자리 만들기에 적극 나선다. 부산시는 일자리가 필요한 노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인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004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은 2005년 3천700명, 2006년 5천800명, 올해는 7천600명에게 일자리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설명: 노인들이 세탁물 정리 업무를 하고 있다.
올해 추진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 분야는 △교육강사 파견 △숲 생태해설 △자연환경보호 △지하철 이용질서 계도 △거동 불편자 돌봄이 △아동청소년보호 △지하철택배 △스팀세차 등이다. 사업 분야 중 공익형 사업에는 월 18만원, 그 외 교육·복지형 사업은 월 20만원의 임금을 지급한다. 신청은 오는 10~30일 거주지 구청, 동사무소,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 중 참여자로 결정이 되면 기관별로 오는 2월부터 일을 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노인 일자리 사업의 시행으로 근로의욕은 있으나, 고용기회가 없는 노인에게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하여 참여 노인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1-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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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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