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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177호 시민생활

일본뇌염 예방요령 / 모기가 좋아 하는 것

내용
1. 땀·화장품 냄새 2. 보라·검정 등 짙은색 옷 3. 습기 많은 곳  부산지역에도 일본뇌염경보가 내렸다.  부산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부산지역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 빨간 집모기 비율이 61.8%로 높아 일본뇌염주의를 당부하고 나선 것.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모기는 땀 냄새와 화장품 냄새를 좋아하므로 집에 돌아온 후에는 깨끗하게 샤워를 하는 게 좋다.  특히 주요 발생연령층인 3∼15세 어린이들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뜦일본뇌염이란=일본뇌염은 매개모기인 작은 빨간 집모기가 사람을 물어서 바이러스를 감염시켜 생긴다.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급성전염병으로 사망률이 높고 후유증이 심각하다.  뜦예방법=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창문마다 방충망을 설치하고,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모기약이나 모기가 싫어하는 초음파를 이용한 모기퇴치기를 활용한다.  특히 체격이 크고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인 새벽과 해가 진 무렵 야외활동을 줄여야 한다.  외출땐 모기가 좋아하는 푸른색 보라색 검정색 등 짙은 색 옷보다 밝고 옅은 색의 옷을 입는 게 좋다.  모기는 향수나 화장품 여성호르몬에 민감하므로 강한 샴푸나 비누는 사용하지 않는다.  또 모기는 지저분하고 습기가 많은 곳을 좋아하므로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한다.  일본뇌염을 전염시키는 모기는 가을까지 살아 있고 접종후 보통 2∼3주면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기 때문에 지금 접종을 해도 예방효과가 있다. ※문의:보건환경연구원(757-6936)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5-08-2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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