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내버스 40개 노선 7월 5일 개편
6개 신설·8개 폐선·20개 변경 등...부르면 오는 ‘타바라’ 강서·송정 확대
- 내용
 
 - 부산광역시는 시내버스 효율성 향상을 위해 ‘빅데이터기반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오는 7월 5일 첫차부터 시행한다. 인구가 유입되고 있는 기장·강서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추진한다. - 시내버스 109번 등 6개 노선을 신설하고, 55-1번 등 8개 노선은 폐지한다. 33-1번 등 20개 노선은 변경하는 등 모두 40개 노선을 개편한다. 변경 및 폐지된 노선에는 대체 노선 투입 또는 수요응답형 교통(DRT) ‘타바라’ 운행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 편도 200분 이상 걸리는 장거리 5개 노선은 단축해 배차간격과 정시성을 개선하고, 굴곡이 심한 3개 노선은 단순화해 이동 시간을 최소화한다. 교량, 터널 등 자동차 전용도로로 도심과 외곽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시고속형 버스’ 4개 노선을 신설해 장거리 이동 서비스도 강화한다. 변경된 시내버스 노선은 아래 QR코드를 찍으면 확인할 수 있다. - 부산시는 시내버스 노선 변경과 함께 강서구 산단과 해운대구 송정 지역에 수요응답형 교통(DRT) ‘타바라’를 확대한다. 기존 기장‧오시리아 구간에서 송정 지역까지로 범위를 늘리고 버스도 5→9대로 늘린다. 강서구 대중교통 사각지대에는 타바라 버스 9대를 도입, 명지1동, 녹산동, 신호동, 화전동, 송정동, 가덕도 일원을 오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문의 : 노선 안내 전화상담실(051-986-8686)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25-07-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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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이라좋다 제202507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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