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찬가’ 뮤직비디오 시민의 손으로
부산시 SNS 콘텐츠 공모 … 유튜브 게재 후 10월 15일까지 접수
- 내용
“여기는 부산 희망의 고향 꿈 많은 사람들이 정답게 사는 곳~.” 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에 닿을 때면 언제나 경쾌하게 흘러나오는 노래, '부산찬가'다. 부산찬가는 시민화합과 지역사랑 고취를 위해 1984년 제정한 부산의 상징곡이다. 부산시가 시민소통을 위해 시민들이 개성있게 만든 부산찬가 뮤직비디오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에는 개인·팀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스마트폰·디지털 카메라 등으로 직접 촬영·편집한 30초~3분 이하의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린 후 신청서와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뮤직비디오에 사용할 음악은 '부산찬가' 음악의 1984년 버전과 2015년 리메이크 버전 중 선택할 수 있다. 노래는 부산시 홈페이지 '부산찬가'(www.busan.go.kr/bhsong)에서 내려받아 사용하면 된다.
시는 10월 15일까지 작품을 접수,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편의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300만 원·최우수상 100만 원 등 총상금 510만 원을 지급한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부산시장상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시 공식 매체와 홍보물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부산시 공식블로그 쿨부산(blog.busa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soobysoo1@korea.kr)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쿨부산 블로그 참고. (051-888-1379)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18-09-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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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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