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 중기 2천억 신용대출
부·울중기청, 신청 7일 이내 가능
- 내용
- 부·울중기청은 태풍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천억원 규모의 연리 3% 자금을 융자해 준다. 융자자금은 경영안정자금 300억원, 시설복구자금 700억원, 소상공인지원자금 1천억원 등이며 담보 없이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다. 경영안정자금은 업체 당 10억원 한도 내에서 1년 거치 2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중기진흥공단에서 직접 대출한다. 시설복구자금은 업체 당 20억원 한도 내에서 3년 거치 5년 분할 상환조건으로 신용보증기금과 기술신용보증기금의 보증을 통해 중기진흥공단과 은행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또 소상공인지원자금은 지역신용보증재단의 특별보증을 통해 업체 당 5천만원 한도 내. 경영자금과 복구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중기청에서 재해확인서를 발급 받아야 하며, 소상공인지원자금은 시·구·군에 자금신청을 하면 된다. 중기청은 업체들의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신청 후 7일 이내에 대출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3-10-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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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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