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무역사무소 시장개척 성과 크다
- 내용
- 부산광역시 해외무역사무소가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의 첨병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부산시는 96년 미국 마이애미와 97년 중국 상하이, 2001년 일본 오사카 등 3곳에 설립된 해외 무역사무소가 부산기업체들의 수출판로 확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역사무소별 수출지원 실적을 보면 마이애미 무역사무소는 올 상반기에 1천382만5천달러의 계약실적을 올려 작년 같은 기간 733만2천달러 보다 88.5%나 높은 실적을 올렸다. 또 오사카 무역사무소는 상반기에 734만5천달러의 계약실적으로 작년 같은 기간 596만9천달러 보다 23.2% 늘었고, 상하이 무역사무소도 상반기에 450만2천달러의 계약실적을 올려 작년 같은 기간 386만8천달러 보다 16.6% 더 늘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3-10-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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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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