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시아 IT중심 도시로
ITU텔레콤아시아대회 준비팀 발족
- 내용
- 부산이 아시아 IT 중심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부산광역시는 IT의 아시안게임으로 불리는 `ITU 텔레콤아시아 2004대회'의 성공을 위해 준비팀을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준비팀은 시 정보화담당관실, 정보통신부, 벡스코에서 차출된 직원 6명으로 구성해 오는 연말 대회 조직위원회가 설립될 때까지 대회운영 계획과 국제대회 관련 자료 수집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ITU텔레콤아시아대회에 50개국 500여개의 IT관련 업체를 유치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벡스코의 전문전시장과 야외전시장, 컨벤션홀 등 5만㎡의 시설을 전부 활용할 계획이다. 또 국내외 저명한 IT 전문가와 업계 CEO, 연구진이 참석해 학술포럼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시는 이 대회에 국내외 관람객 5만여명이 방문, 1천85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3-09-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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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7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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