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뭉쳐 `활로 뚫는다'
19∼24일 중소기업 주간 행사 풍성
- 내용
- 수출상담회·노사합동연수회도 열려 부산광역시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을 중소기업 주간으로 지정, 지역 중소기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연다.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매년 열리고 있는 중소기업 주간 행사에는 부산상공회의소 부·울중기청 중기지원센터 등 부산지역 5개 경제단체가 모두 참여, 9개 단위행사를 운영한다. 중소기업 주간 첫 행사는 이기우 부·울중기청장, 이경훈 시 경제진흥국장 등 주요 경제단체장들이 참여하는 신문지상 토론회.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부산호텔에서 `외국인 고용허가제 과연 필요한가?'를 주제로 열린다. 19∼22일까지 4일간 해운대 메리어트호텔에서 미주지역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중기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 상담회에는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25개 업체가 참가하며, 벨브 신발 담요 등을 생산하는 13개 부산 업체가 참가해 수출판로 개척에 나선다. 또 20일 오전 11시 코모도호텔에서 중기중앙회 부산·울산지회가 주최하는 `중기 지원시책 설명 및 애로사항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가 열린다. 이 행사에는 중소기업 관련 단체장 등 60여명의 경제단체장이 참가한다. 부산중소기업인의 날로 지정된 21일에는 부산중소기업인 대상 시상식이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또 21일 오후 2시부터는 경남정보대학 아트홀에서 `중소기업을 위한 조세지원제도 해설'이, 22∼23일에는 중기 무역실무 무료강좌가 시청 24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23일 오후에는 상공회의소 2층 강당에서 특허 국제출원 동향 등에 대한 설명회가 열린다. 이밖에 지역 중소기업체 및 협동조합 임직원 300명이 참여하는 부산지역 중소기업 노사합동 연수회가 경주에 있는 콩코드호텔에서 23과 24일 양일간 마련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3-05-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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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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