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산업 클러스터 ‘시동’
동남권 클러스터 구축방향 간담회
- 내용
- 내년 예산반영 등 정부 적극 지원, 부·울·경 경제국장 협의회 구성 부산 울산 경남을 아우르는 동남권 산업 클러스터(집적단지) 구축이 새 정부의 지방 분권화 의지에 맞춰 급물살을 타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달 27일 오후 부산 롯데호텔에서 산자부 대통력직 인수위원 부산 울산 경남의 관계자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동남권 클러스터 구축방향' 에 대한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산자부는 3월내에 기획단 구성, 8월말까지 타당성 조사, 12월 국회의 예산의결 시한까지 마쳐 내년 예산에 반영시키자는 구체적인 일정을 내놨다. 산자부 이승우 서기관은 동남권 클러스터 구축 이유로 ○동남권은 제조업 생산기반이 뛰어나고 ○중국의 맹렬한 추격으로 향후 5년 이내에 기계산업 등 주력산업의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점 ○동남권을 전문화된 산업으로 집적시키고, 이를 연계하는 산업 클러스터 구축이 산업발전의 새로운 전략으로 꼽았다. 허남식 부산시 정무부시장은 간담회에서 “동남권의 생산기반, 부품소재산업 등이 세계경쟁력을 갖출 수 있기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해줄 지식기반산업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우선 동남권 클러스터 운영을 위한 기획단 구성”을 제안했다. 이에 반해 울산과 경남은 클러스터 구축 필요성은 공감하고 있으나 클러스터가 구축되면 현재 추진중인 지역사업에 대한 지원 중단과 부산의 R&D 중심기능에 대한 우려를 표출했다. 이날 부산시는 부·울·경 경제국장 협의회 개최를 제안, 6일 경남 창원에서 1차회의를 열기로 합의. 경제국장 협의회에서는 산자부가 제안한 기획단 구성 및 3개 시·도 경제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경제·정보·금융기능을 분담할 수 있는 동남권 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이경훈 부산시 경제진흥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실무기획단을 구성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3-03-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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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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