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바이오포럼 창립-회장에 정영기 동의대 교수
- 내용
- 부산지역 바이오기업과 학계 전문가들이 ‘부산바이오 포럼’을 구성, 관련산업 지원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바이넥스 등 부산지역 바이오업체와 학계,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어 정영기 동의대 교수<사진>를 회장으로 선출하는 한편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부산 바이오 포럼은 업계와 학계 및 정책결정론자 간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바이오 산업 관련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제언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바이오산업 관련 연구활동 지원 △정보 지식공유 확대로 효율적 비즈니스 추구 △바이오 관련 벤처기업과 중소기업 지원 △지적 사회에 맞는 벤처문화를 구축해 나가는 등 연구와 지원사업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지역은 바이오 관련 교수와 석·박사급 인력이 700여명에 달하는 등 전국적으로 최상의 연구인력을 보유한 것을 비롯해 지난해 1월 ‘부산바이오지원센터’를 개소해 운영하는 등 바이오산업의 기반을 착실히 닦아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2-05-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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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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