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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002호 경제

자동차 부품산업 다변화 `가속도'

미국 R&B사 부산 유치, 연간 1천만달러 구매

내용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구매 기업인 미국의 R&B사가 아시아지역본부 설치지역으로 부산을 택했다. 지난 4일부터 벡스코 비즈니스센터에서 본격적인 유통 업무를 시작한 R&B사 아시아지역본부는 한국 중국 등 아시아지역의 자동차 부품 회사로부터 연간 6~7천만달러 규모의 부품을 구매할 계획. 이중 국내에서 약 1천만달러를 구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R&B사는 당초 상해 대만 인천 울산 등을 후보지로서 물색해왔으나 △한국이 세계 5위^아시아 2위의 자동차 생산시설이 있는 점 △울산 창원 등의 자동차 생산시설이 부산과 인접해 있다는 점 △부산은 공항^항만 등의 물류시설과 부품업체를 갖춘 점 등을 높이 사 부산을 최종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는 R&B사를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카고 무역관과 긴밀히 협의해 부산의 지리적 여건 인프라 인력 물류비용에 대한 자료를 보내고, 올 1월 R&B사 관계자들의 부산방문을 유도하는 등 치열한 유치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회 부산국제모터쇼의 성공적 개최로 부산이 국제적인 자동차 산업도시로 대외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킨 이후 르노 삼성자동차 재 가동, 독일의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인 스타빌루스사 입주와 R&B사 유치로 부산이 아시아지역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2-03-1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0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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