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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001호 경제

“PA 조속한 설립이 국제화 앞당겨”

`부산전문가 지식인회의' 심포지엄 개최

내용
비전과 대안을 위한 부산전문가^지식인 회의(공동대표 이철영 정의광 박인호)는 지난 2월26일 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국제도시 부산의 재조명-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조성렬 동아대교수의 사회로 열린 이날 주제 발표자로 박인호 부산경제가꾸기시민연대 공동의장이 `세계도시 부산의 준비와 발전대안'을, 정의광 경성대교수가 `다국적 도시 부산의 전략과 과제'를, 이철영 해양대교수가 `국제항 부산의 과제와 비젼'을 발표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박인호 씨는 “세계도시를 위한 부산개혁운동의 원칙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자율적인 도시, 인간적인 시민의 도시, 민생위주의 서민을 위한 도시, 세계화를 지향하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박교수는 부산이 국제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부산항만공사의 조속한 설립 △국제자유항 추진법 제정 △부산국제공항 건립 △행정의 국제기능 보강 △자립적 광역경제권 형성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패널로는 강호일 부산일보 논설주간, 오윤표 동아대교수, 윤중걸 부산상공회의소 사무국장, 허남식 시 기획관리실장 등이 참석했다. 2000년 10월 창립된 부산전문가^지식인회의는 전문적^중립적 입장에서 부산발전의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는 의미로 창립되어 `신항만 조기완공과 배후수송경로 확충', `부산의 정체성과 발전방향에 대한 재조명' 등 10여회의 세미나와 심포지엄을 개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2-03-0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0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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