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부산코리아 오토살롱' 열린다
4월4일부터 벡스코서…총 200개사 참여
- 내용
- 국내 첫 자동차 튜닝 페스티벌인 `2002부산코리아 오토 살롱'이 오는 4월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벡스코에서 열린다. 벡스코와 케이리크, 디지털조선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시와 한국자동차튜닝협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 행사에는 일본 50개사, 국내 150여개사 등 총200여개 자동차 튜닝 관련업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21세기 자동차의 미래와 비전'이라는 주재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튜닝카와 튜닝부품, 카오디오, 타이어 등 튜닝관련 제품들이 총망라돼 카 매니아의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예쁜 차 선발대회를 비롯하여 4륜차 전시, 카트 경기, 드래그 카들의 경연도 펼쳐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한국과 일본 튜너들의 공동협력을 위한 기술세미나와 튜닝 초보자를 위한 상담회도 열릴 계획. 벡스코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최초의 튜닝모터쇼인 `2002부산코리아 오토살롱'은 자동차 튜닝에 대한 올바른 문화의 정착뿐만 아니라 관련 튜닝용품 및 부품에 대한 수출과 내수 판매, 자동차 관련 산업 및 마케팅 전략 습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2-02-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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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9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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