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오는 기업 늘고 떠나는 기업 줄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인식 점차 확산 추세
- 내용
- 전입기업에 용지매입비 등 지원책 확충 제조업에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유치 업종 확대 최근 부산시역내로 전입하는 기업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시가 발표한 2002년 `시역외기업유치추진계획'에 따르면 지난 2000년에 민간투자촉진조례와 시행규칙을 제정하여 용지매입비 등 지원제도를 마련한데 이어 투자유치설명회, 홍보책자 배부 등의 유치활동을 펼친 결과 전년도 12월까지 녹산공단의 분양율은 89.5%에 441개 업체의 공장이 가동, 금년말까지는 녹산공단의 공장용지 분양이 완료되고 850여개 이상의 공장이 가동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부산시역내 전입기업에 대한 각종 보조금이 확대 지원된다. 지원책으로는 고부가산업 등 6600㎡ 이상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용지매입지를 기존의 2억원에서 10억원으로 확대하고, 30명 이상 신규 고용하는 기업에는 30명 초과 1인당 50만원 이하의 고용보조금, 50명 이상 신규 고용하는 기업에게 1인당 월 50만원 이하의 교육훈련보조금이 지원된다. 시는 녹산공단 분양이 마무리 단계됨에 따라 기존 공단내 매매 및 임대공장과 신규공단 분양, 대형건축물 소개를 위한 `기업용 토지^건물 알선 중개소'를 설치 운영한다. 이와함께 제조업 위주에서 고부가 서비스업종 등으로 유치 업종을 확대하고, 사무실 임대료를 비롯하여 각종 지원도 다양화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2-01-2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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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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