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공작기계전-부산전 개최
20개국 300여개 업체 10만여명 참가
- 내용
- 모든 산업의 기반이 되는 공작기계, 자동화기계류 등의 엑스포인 `국제공작기계전'이 오는 4월17~22일(6일간)해운대구 우동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산업자원부 공동주최로 이루어지는 이번 전시회는 올해로 10회가 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시회중의 하나. 시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외의 금속절삭기계류 업체를 비롯하여 산업용 로봇제작업체, 자동화기계류 제작업체 등 20개국 300개 업체가 참가, 5천여명의 외국바이어를 포함하여 국내외 10만 여명의 관람객이 부산을 방문, 국제컨벤션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것은 물론 부산지역의 기계 산업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부산지역 업체들은 우수한 기술과 마케팅 전략을 습득하여 지역의 공작기계산업이 가일층 진보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내외 바이어 유치를 통한 수출상담 및 계약으로 경영활성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해외 관광객의 유치로 숙박 요식 관광업계 등 관련산업들의 동반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2-01-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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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9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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