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벤처타운 내 `IT 벤처센터' 조성
2월 2일까지 접수 5월에 개소
- 내용
- 부산시가 우수유망보육센터졸업업체와 중견 IT업체에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설립한 `IT벤처센터'가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에서 오는 5월 문을 연다. 4월 준공예정인 벤처타운은 지하 1층과 지상 7층, 연면적 3천 700여평 규모로 20여 개의 우수벤처업체가 입주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지역 내 본사를 둔 SW^컴퓨터 관련 서비스업, 정보통신기기 제조업, 정보통신 서비스업 및 IT관련 업체로서 벤처특별법에 의해 벤처기업으로 확인 받은 기업, 우수기술 보유기업, 특허 실용신안 및 고도의 기술을 보유하여 높은 고용창출 및 수출이 기대되는 기업 등이다. 시는 센터 내에 IT 전문가들로 구성된 `IT진흥재단'을 설립하여 IT산업 전진기지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할 계획이며, 신청을 받은 업체중 기업경영능력^사업성^기술성^최근 사업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오늘 3월경 입주업체를 선정하여 IT벤처센터인 2, 3층에 입주하게 된다고 밝혔다. 선정된 업체는 2년간 입주할 수 있으며, 임대보증금으로 평당 100만원과 전기^상수도^청소용역 등 월간 건물관리비로 평당 1만1천원 및 월 관리비로 평당 6천200원을 부담해야 된다. IT벤처센터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는 시청 산업진흥과에 접수하면 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2-01-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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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9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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