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하수처리장 실시 협약 체결
주간사 롯데건설로 변경 … 내년 3월 착공
- 내용
- 속보=참여 회사간 지분 갈등으로 무기 연기됐던 해운대구 재송동 센텀시티 부지내 동부하수처리장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이 대표출자자가 삼성엔지니어링에서 롯데건설(주)로 변경돼 지난 11일 체결됐다. 부산시는 지난달 22일 삼성엔지니어링측의 요청으로 무기연기됐던 동부하수처리장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안상영 시장과 가칭 동부환경(주)의 대표출자자인 롯데건설 임승남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오후 부산 시장실에서 체결했다. 이로써 롯데건설은 지난달 31일 영도하수처리장을 착공한데 이어 부산에서 두번째 하수처리장 건설을 위한 시 민자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동부하수처리장은 내년 3월 착공될 예정이다. 2005년 준공되는 동부하수처리장은 해운대구 재송동과 반송^반여동 일대 하루 13만5천㎥의 하수를 처리하게 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12-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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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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