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산업평화상 수상자 선정
시상식은 11월2일 시민회관서
- 내용
- 부산시는 노사화합을 통한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주)대우인터내셔널 부산노동조합 위원장 서정수(44)씨와 (주)성우하이텍 대표 김태일(46)씨를 제9회 부산시산업평화상 근로자 및 기업인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노조위원장 서씨는 지난 87년 노조위원장 재임시부터 지금까지 무분규사업장을 이끌어왔으며 성우하이텍 대표 김씨는 노사화합과 성과배분제실시 등 열린 경영을 통해 회사가 올 신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뽑히는데 기여했다. 시는 근로자 부문 금상에 부산항운노조 상임 부위원장 김소일(57)씨를, 은상은 제일제당 부산 제1공장 대리 윤주홍(41)씨와 동영공업(주) 노조위원장 지재훈(40)씨, 동상은 (주)일산 김진수(30)씨, 동아금속(주) 이상윤(41)씨를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 또 기업인 부문 금상에는 세운철강(주) 대표 신정택(53)씨를, 은상은 (주)국보 전무 김성훈(54)씨와 (주)일산 부사장 정익주(53)씨를 각각 수상자로 뽑았다. 시상식은 오는 11월2일 오전11시 부산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10-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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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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