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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776호 경제

디자인부터 IT까지… 맞춤형 창업 원스톱 지원

디자인융합 창업지원 사업 참가자 모집
부산디자인센터, 5월 18일까지 40개팀
네이버, 창업지원 '파트너스퀘어' 센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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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부산에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돕는 서비스와 시설이 본격 운영된다. 
 

부산광역시와 부산디자인센터는 디자인- 기술을 융합하는 분야의 청년 창업을 육성하기 위한 '디자인융합 벤처창업학교' 사업을 시작한다. '디자인융합 벤처창업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해 전국 6개 권역별로 디자인 기술융합 청년 창업을 육성하는 것이다. 
 

지원 분야는 △생활소비재 △소형 가전 △웨어러블 디바이스 △소형 로봇 △헬스케어 사업 등이다. 총 40개 팀을 선발해 오는 6월부터 시제품 제작 재료비 지원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중 사업성이 우수한 10개 팀을 다시 선정해 창업아카데미(16주) 과정을 운영하며 지식재산권 출원, 마케팅 등 실제 사업화를 돕는 종합 지원에 나선다. 모집은 오는 18일까지. 자세한 내용은 부산디자인센터(051-790-1022)로 문의하면 된다. 

 

의류·패션 분야 소규모 사업자들의 창업과 성장을 돕는 네이버의 '파트너스퀘어 부산'도 해운대 센텀지역에 들어선다. 네이버는 부산지역 소규모 사업자들의 특성을 반영해 의류와 패션에 특화된 콘셉트로 파트너 스퀘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991.74㎡ 규모로 이달 말 문을 연다.
 

교육장 외에도 창작자와 사업자들이 서로 네트워킹 할 수 있는 공간도 준비 중이다. 또 창작자를 위해 사진과 동영상, 오디오 등 전문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장비와 인프라를 지원하는 스튜디오도 들어선다. 이와 함께 의류와 패션에 특화된 교육, 공간, 교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한편, 부산에는 각 분야별 특화된 창업지원 시스템이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는 '부산창업지원센터'(bschangup.kr), IT창업지원 시스템인 '부산스마트벤처창업학교'(bsvi.or.kr) 등이 선두주자로 나서고 있다.

 

부산에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돕는 서비스와 시설이 본격 운영된다. 부산에서는 패션, IT, 디자인 관련 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사진은 스마트벤처창업학교에서 열린 청년희망 토크콘서트 모습). 

▲부산에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돕는 서비스와 시설이 본격 운영된다. 부산에서는 패션, IT, 디자인 관련 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사진은 스마트벤처창업학교에서 열린 청년희망 토크콘서트 모습).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7-04-2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7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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