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를 배우자'
시, 벤치마킹 세미나 열어 발전비결 모델링 열기
- 내용
- 부산시가 싱가포르에 대한 벤치마킹에 본격 나섰다. `살기 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싱가포르에 대한 연구로 부산의 세계도시화 방향제시를 위한 `부산의 싱가포르 벤치마킹' 세미나가 11일 오후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것〈사진〉. 부산과 싱가포르는 인구와 면적에서 비슷하고 해양도시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항만 관광 금융 도시환경 등 부분에서 싱가포르가 앞서 있다. 부산시는 이러한 싱가포르의 장점을 집중 연구해 부산의 발전모델에 접목시켜 부산을 일류도시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시와 부산발전연구원 공동주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PDI연구원, 관련 전문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 주제는 `싱가포르 벤치마킹 연구회'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싱가포르 산업 성공요인과 부산산업 발전전략 모색 ▲싱가포르 벤치마킹에 따른 부산금융발전 비전 ▲21세기 항만경영환경변화에 따른 싱가포르 항만공사 경영전략과 시사점 ▲싱가포르 문화관광정책과 부산의 21세기 과제 등이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9-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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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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