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 아스콘 국내 첫 품질인증 획득
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 폐아스콘 재활용 성공
- 내용
- 부산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가 아스팔트 포장도로의 유지^보수 및 재포장 공사시 발생되는 폐아스콘을 재활용해 생산한 재생 아스콘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품질인증(GR마크)을 획득했다. 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는 재생 아이콘에 대한 한국산업규격 시험규정 품질시험 결과 공극률 5.4(기준 3~10), 안정도 350 이상(기준 955), 흐름값 32(기준 10~40), AP함량 4.4(3.5~5.5) 등 우수제품으로 평가받아 GR마크를 획득했다. 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는 지난 99년 11월부터 재생아스콘 생산^공급에 들어가 지난 7월말까지 12만8000여t을 생산했으며 시 종합건설본부 등에 공급해 29억여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 관계자는 “GR마크 획득을 계기로 민간업체가 생산하는 재생아스콘보다 비교 우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생아스콘의 더 나은 품질 향상과 개선 방안을 위한 연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9-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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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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