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화장실 깨끗해진다
시, 22개 영세시장에 시설개선비 지원
- 내용
- 낡고 지저분한 부산지역 영세 재래시장의 화장실 환경이 크게 개선된다. 부산시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존의 부산진^국제^남항시장 등에 대한 시설개선사업과 함께 가장 애로를 겪고 있는 영세 재래시장에 대해 소규모 환경개선사업으로 화장실에 대한 정비를 다음달부터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이번에 화장실을 중점 정비하게 될 재래시장은 환경개선에 대한 추진 의지는 있으나 자력으로 추진이 어려운 서구 대신시장, 영도 봉래시장, 부산진구 가야시장, 사하구 하단시장 등 영세시장 22곳으로 시는 모두 1억3000만원의 예산으로 시장별 1000만원 한도내에서 사업비의 일부 또는 전부를 지원키로 했다. 한편 부산시 실태조사 결과 117개 재래시장 가운데 53개소는 상태가 양호하고 64개소는 시급히 정비해야 할 것으로 조사됐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8-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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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7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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