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지원책 큰 기여
상반기 657건 애로사항 지원
- 내용
- 부산시와 구·군이 지역 제조업의 99.6%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경영활동지원책을 적극 펴 올 상반기에만 모두 657건의 기업애로사항을 지원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중소기업 민원인 후견인제, 구인 개척단을 운영해 180개 업체에 육성자금 613억원을 지원하고 ▲기업애로 직소창구를 설치, 운전자금 지원상담활동을 펴 지난 6월말 현재 1587개 업체에 1454억원의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지원했다. 또 ▲전문가 300명으로 (사)부산지역 중소기업지원봉사단을 운영해 통^번역 73건, 무역지원 58건 등 총 150여건의 중소기업 자문을 실시하고 ▲`2001 부산중소기업인의 날'을 지정, 중소기업인의 자긍심 고취 및 시민 관심을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선 구^군에서도 활발한 지원책을 펴 ▲강서구는 녹산공단에 중소기업종합센터 합동민원실을 운영하고 ▲사상구는 지역 중소기업제품을 대형 할인점에 입점시켰으며 ▲동구는 외국어 능통자 63명으로 자율봉사단을 구성, 통역 등 관광안내 지원과 관광객 유치로 상가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7-1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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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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