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항 수산물 수출단지 조성
2005년까지… 종합배송^택배센터도
- 내용
- 부산시는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감천항 국제수산물류 무역기지 조성을 위한 3단계사업 기본계획용역조사결과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용역을 담당한 동아대학교 부설 건설기술연구소는 7개월간에 걸쳐 수행한 사업의 타당성 및 개발구상, 사업시행계획, 경제적 파급효과 등에 대한 조사결과를 보고했다. 시는 감천항 수산물류 무역기지 3단계사업을 통해 감천항 동쪽에 원스톱 수산물 수출단지, 수산물 종합배송, 택배센터, 씨푸드 백화점, 국제해양센터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된 용역결과에 따르면 이 사업을 2002년 착수해 2005년에 완료하고, 소요 사업비는 약 1300억원으로 이 가운데 70%를 국비보조로 충당해 개발토록 하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이 완공되면 감천항은 수산물류^무역기지로 변모돼 수산물의 물류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어 수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5-2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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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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