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 모든 것, 벡스코서 만난다
'2016 WATER KOREA' 21∼24일 나흘간
물산업 최신기술 선뵈고 취업박람회도
- 내용
국내 최대의 물산업 국제박람회인 `2016년 WATER KOREA(워터 코리아)'가 21∼24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펼쳐진다. 부산광역시와 한국상하수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국토교통부·행정자치부·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첫날 오전 11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인다. 국내외 유명 물산업 관련 기업 160곳을 비롯해 7개 특별·광역시 수도사업자와 유관기관 등이 참가한다.
전시회장에는 물산업 전문기업 560개 부스, 홍보관 및 교류관 50개 부스 등 모두 610개 부스가 1만3천200㎡ 규모로 상하수도 기자재·측정장비·운영관리 등 물산업 전 분야의 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회와 함께 30여건의 풍성한 연계행사도 마련했다.
해수담수화 특별관과 지반침하 특별관을 마련해 해수담수화 기술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또 전시장 내에 마련된 비즈니스 플라자에는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수출상담회와 제품 및 기술 설명회 등 기업을 위한 행사를 펼친다.
또 다른 프로그램인 `국제 교류 행사'는 각국 전문가들이 몰려 정보교류를 펼치는 자리. 22일에는 △국제 물협력 회의 △제6차 한·중 물포럼, 23일은 △한·일 하수도분야 정책·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KWWA-JASCOMA' 협력회의 △지반침하 국제 세미나 △부산 상수도 국제 워크숍 △물재이용 국제 워크숍 등이 연이어 열린다. 이밖에도 기장정수센터(해수담수화) 시설 견학 등 참관객을 위한 연계 행사, 정부 및 유관기관의 자체 세미나도 함께 한다.
이 밖에도 22일 오전 10시∼오후 5시 `환경인 청년 취업박람회'가 전시장 2B홀에서 열린다. 부산·경남 지역 기업 20여개사가 참가해 현장면접·취업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 국내 최대의 물산업 국제박람회인 `2016년 WATER KOREA'가 오는 21∼24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지난해 박람회 모습).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6-03-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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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2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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