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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718호 경제

청년창업, 자금 필요하면 두드리세요

'부산 청년창업펀드' 100억원 결성 … 청년기업 대상

내용

 부산지역 유망 청년 창업기업들이 글로벌업체로 도약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창구가 생겼다.
 '부산 청년창업펀드 100억원 결성식'이 지난달 24일 해운대구 스타트업타운 `SENTAP'에서 열렸다. 지역 청년기업들을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부산 청년창업펀드'는 스타트업 전문 벤처캐피탈인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이하 쿨리지코너)가 운용한다. 주요 투자대상은 대표이사가 만 39세 이하 또는 29세 이하 임직원 비중이 50% 이상인 청년기업이다.

 쿨리지코너는 2010년 설립된 스타트업 전문 벤처캐피탈로 현재까지 총 8회에 걸친 창업경진대회와 기업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쿨리지코너는 최근 오픈트레이드, 와디즈, 인크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이 전국의 투자자와 온라인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성공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해 전국의 투자자들과 공동 투자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자체적인 창업보육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미국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기업 지원 기관인 부트스트랩랩스(BootstrapLabs)와 협약을 맺고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현재 중소기업청, 미래창조과학부, 고용노동부 등으로부터 자금을 출자받아 6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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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청년창업펀드 100억원 결성식'이 지난달 24일 열렸다

(사진은 청년창업펀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6-03-0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18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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